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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호세 도밍게스, `만루위기 겨우 잡았다`
입력 2013-07-13 15:07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3-0 영봉패를 당했다.
8회초 2사 만루 콜로라도 찰리 블랙몬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다저스 호세 도밍게스가 기뻐하고 있다.
선발로 나선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1회초 연이은 안타에 흔들리며 희생플라이와 안타로 2실점 했고 5회초 또 한점을 내주며 7이닝 6피안타 3실점 패전을 안았다.
이날 애리조나는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다저스와의 게임차를 2.5으로 벌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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