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백일섭, 상반된 의견에 그만…갈등 폭발

배우 이순재와 백일섭 갈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2회에서 이순재, 백일섭이 마침내 갈등을 폭발시켰다.
이날 여행 내내 걷는 속도가 달라 갈등을 빚었던 맏형 이순재와 막내 백일섭은 끝내 의견 충돌을 빚었다.

이순재 백일섭 갈등, 배우 이순재와 백일섭 갈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꽃보다할배 방송캡처

하지만 여행 두 번째 날에도 여전히 이순재가 빠르게 걷기를 시작했다. 이에 무릎이 아픈 백일섭은 천천히 걸어가며 왜 또 올라가”라고 말하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이순재는 계속해서 직진을 했다. 그렇게 해서 어렵게 도착한 한식당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한 뒤 이순재는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백일섭은 참았던 울분을 터뜨리고는 밖으로 나갔다. 그는 따라 나온 신구에게 저 형은 지금 시비를 건다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금방 이순재가 따라 나온 모습을 본 백일섭은 웃음을 보여 시청자들도 따라 웃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