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3 학생들 울린 지문, 눈물바다 만든 내용 보니…
입력 2013-07-13 13:04 

‘고3 학생들 울린 지문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시행된 7월 ‘고3 전국 모의고사에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대본 일부가 지문으로 출제돼 학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영화사 ‘수필름은 트위터에 고3 전국 모의고사 국어 A형, B형 지문으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대본 일부가 출제돼 시험장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소식이 들려와 전한다”며 가슴 짠한 아름다운 영화였죠. 벌써 2년이나 됐다”라는 글을 올렸다.
고3 학생들 울린 지문, ‘고3 학생들 울린 지문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포스터
해당 영화는 노희경 작가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가정에만 충실하던 어머니이자 며느리, 아내인 인희(배종옥 분)가 시한부 인생을 판정받으며 가족과의 이별을 하나씩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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