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선슬리퍼의 반란, 폭염 속 결국 못 참고…
입력 2013-07-13 11:55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리퍼 덮개가 일직선으로 펴져 있는 삼선슬리퍼의 모습이 담겨있다.
삼선슬리퍼의 반란,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게시자는 삼선슬리퍼를 신고 시골에 놀러갔는데 무더위 탓에 본드가 녹아 내려 이런 모습이 됐다. 결국 맨발로 걸어왔다”며 사진과 함께 사연을 이야기했다.
시골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놓여 있던 삼색슬리퍼가 결국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본드가 녹아내린 상황으로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이 적합하게 어울려 안타까움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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