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민·윤지민 오늘(13일) 결혼‥"모범 커플 되겠다"
입력 2013-07-13 11:19 

배우 윤지민과 권민이 결혼한다.
윤지민과 권민은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축가는 알렉스와 일락이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만나 처음 인연을 맺었고, 친분이 있던 사진작가와의 작업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 꾸준히 사랑을 키워왔다.
권민과 윤지민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커플이 되겠다"며 "앞으로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부 윤지민의 부케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받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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