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애라 생활고 고백 어느 정도였길래 "광고 찍어 집안빚 갚아"
입력 2013-07-13 09:13  | 수정 2013-07-13 09:28

탤런트 신애라가 과거 생활고에 시달렸다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신애라는 1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애라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돈이 없어서 가장 저렴한 음료를 마셨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힘든 부모님을 보며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찍으며 떴다. 이후 광고를 많이 촬영하며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애라 생활고 극복 멋있다" "신애라 생활고 고백 충격적이네" "신애라 생활고 부모님 보며 마음 다잡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남편 차인표는 신애라의 자궁 적출수술 기사를 보고 고소까지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