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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일 주택대출 현장 조사
입력 2006-11-05 06:22  | 수정 2006-11-05 06:22
금융감독당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조짐을 보임에 따라 내일부터 금융권의 방만한 주택담보대출 실태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내일부터 은행 7개와 보험사 6개, 저축은행 20개 등 모두 33개 금융기관에 대해 현장 점검에 들어갑니다.
금감원은 은행 담당 검사 직원 20명을 비롯해 모두 50여 명 가량을 투입해 내일 아침부터 주택담보대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점검 대상 은행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시티은행이고, 보험사는 삼성생명과 삼성 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흥국생명, 교보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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