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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북한 멍석깔아준 민노당 사과해야"
입력 2006-11-04 18:02  | 수정 2006-11-04 18:02
한나라당은 민주노동당 방북단 귀국과 관련해 국익을 해치고 국민 불안을 심화시킨 데 대해 국민 앞에 깊이 사과하고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권기균 부대변인은 북한이 핵무장을 해제하도록 설득하겠다더니 북한의 핵실험 정당화 선전에 멍석만 깔아준 셈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부대변인은 민심을 거스르는 민노당의 돌출행동이 계속된다면 그나마 지지했던 소수의 국민들 마저 영원히 등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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