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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FTA 서비스.투자 협상 내년말로 연장
입력 2006-11-04 16:57  | 수정 2006-11-04 16:57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들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분야 협상 타결 시한을 내년 11월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열린 제15차 한-아세안 FTA 협상에서 서비스.투자 분야 협상을 당초 시한인 올해말까지 끝내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내년 11월말로 재조정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한-아세안 각료회의에서 서비스.투자 분야 협상 시한 재조정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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