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성국 징계 해제, 보호관찰 기간 경감
입력 2013-07-12 09:46 

[사진=MBN 캡쳐]
승부조작에 연루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보호관찰 5년의 징계를 받았던 최성국이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2년 만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승부조작 가담으로 영구제명과 2∼5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선수 가운데,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뉘우치는 빛이 뚜렷하다는 이유로 최성국을 비롯해 권집, 김바우 등 18명의 보호관찰 징계를 해제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영구 자격 박탈 징계를 풀어주면 그라운드로 나설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