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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찜질방 男손님 잠결에 알몸 바람…내겐 좋은 구경"
입력 2013-07-12 08:31  | 수정 2013-07-12 08:32
‘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찜질방 안 매점을 운영했던 사연을 전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시영은 무명시절 어머니 대신 매점 운영을 했던 과거를 밝혔습니다.

이시영은 (무명시절) 찜질방 안 매점을 운영했다. 어머니가 하셨어야 했는데 많이 힘들어 하실 때라 첫 오픈을 제가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여탕 매점 물품이 정말 많다. 발품을 팔면 싸게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제가 다 뛰었다. 그런데 나중에 계산을 해보니 그냥 받는 게 낫더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시영은 잘 때 무의식 중에 옷을 벗는 (남자) 손님들이 많다”며 찜질방에서 일하시는 이모들과 좋은 구경을 많이 했다”고 말해 MC 강호동을 당황케 했습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시영 정말 황당하게 재미있네” 이시영씨 진짜 좋은 구경 하셨네요” 이시영 방송 보고나서 정말 호감됐다” 이시영 정말 솔직한 것 같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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