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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조동화,`내 발이 먼저 들어갔어`
입력 2013-07-11 19:25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초 2사 1루 SK 최정타석때 1루주자 조동화가 2루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6승 3패의 다승왕 출신 윤성환을, SK는 7승 5패의 외국인 투수 세든을 선발로 내세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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