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 근로자 32% 피서 계획 없어
입력 2013-07-11 18:49  | 수정 2013-07-12 08:55
부산지역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올여름 피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조합원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3%, 10명 중 3명이 올여름 피서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피서를 가지 못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44.4%가 경제적 부담을 꼽았습니다.
반면 피서 계획이 있는 근로자는 피서 비용으로 평균 40만 원을 생각하고 있어 지난해보다 4만 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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