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혁, 영화 ‘감기’ 덕분에 ‘진짜 사나이’ 유격왕 됐다?
입력 2013-07-11 16:04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장혁이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제작㈜아이러브시네마 ㈜아이필름 코퍼레이션)에서 레펠을 완벽히 소화한 장면이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스틸은 장혁이 구조대원 지구 역으로 분한 ‘감기에서 처음 부분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남녀 주인공인 지구와 인해(수애 분)의 첫 만남이 이뤄지는 상황을 담았다. 특히 장혁은 이 장면을 통해 정의롭고 사명감이 투철한 구조대원으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드러낼 예정이다.
배우 장혁이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제작㈜아이러브시네마 ㈜아이필름 코퍼레이션)속에서 완벽히 소화한 레펠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좌 "진짜 사나이" 방송캡처, ‘감기스틸 컷
이런 구조대원으로서의 모습은 방송에서 이미 한차례 보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장혁은 화산유격장에서 조교 못지 않은 실력으로 선임들을 제치고 유격왕에 등극, 빨간 모자까지 받았다. 특히 밧줄을 타고 완벽한 자세로 도강하는 장면과 레펠 하강 시 몸을 흐트러짐 없는 L자로 만들어 내려오는 기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장혁은 인터뷰에서 영화 ‘감기에서 레펠 기술을 익히고 연습한 덕분에 멋지게 해낼 수 있었다”고 밝혀 이번 영화 ‘감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감기는 한국 영화사상 최초 ‘바이러스 감염 소재의 영화로,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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