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 핵시설 공격계획 가속화"
입력 2006-11-04 04:02  | 수정 2006-11-04 04:02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핵실험 이후 북한 핵시설 공격을 위한 비상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수개월전부터 준비되고 있는 비상계획은 특공대나 정밀 유도 미사일을 이용한 북한 영변의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 공격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군대는 늘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라며,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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