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영-김예림-딕펑스 김태현 `몬스타` 특별 출연
입력 2013-07-11 11:31 

'슈퍼스타K' 출신 정준영과 김예림, 딕펑스 김태현이 tvN 드라마 '몬스타'에 특별 출연한다.
세 사람은 12일 방송되는 '몬스타' 9회에서 안내상(한지웅 역)의 과거 회상신에 등장한다. 어린 한지웅(안내상 분) 역을 정준영이, 어린 최경(김선경 분) 역을 김예림이, 어린 민광호(김영호 분) 역을 김태현이 맡은 것. 고등학교 시절 한 음악동아리였던 세 사람은 교실에서 기타를 치며 ‘어떤 날의 ‘출발 곡을 함께 부르며, 감성충만한 아름다운 음악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윤현기 PD는 정준영, 김예림, 김태현은 가수답게 수준 높은 음악 신을 선보일 것이다. 이 음악 신은 과거 지웅, 최경, 광호의 엇갈린 러브라인을 짐작하게 하는 중요한 신으로, 세 사람의 섬세한 감성이 아름답게 그려질 예정이다”며 사실 ‘어떤날의 ‘출발이란 곡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은 아니다. 숨겨진 명곡을 정준영-김예림-김태현의 감성을 통해 재해석해 선보이는데도 그 의의가 있다. ‘출발 노래는 청춘들의 고민과 사랑, 꿈을 담고 있는 가사로, 고등학교로 돌아간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내기에 더없이 적합한 노래다”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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