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20% 돌파, 자체 최고기록 경신

[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드디어 시청률 20%의 장벽을 넘어섰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 22.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드디어 시청률 20%의 장벽을 넘어섰다.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이는 4일 방송분의 기록했던 시청률 19.7%보다 2.4%P 상승한 수치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게 됐다.
이날 방송은 장혜성(이보영 분)의 변호로 민중국(정웅인 분) 살인혐의에서 벗어나 무죄판결을 선고받은 박수하(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박수하를 향한 커져가는 마음에 결국 마음을 고백하는 장혜성의 모습 또한 펼쳐져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나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승승장구하는 반면 경쟁 작인 KBS2 ‘칼과 꽃과 MBC ‘여왕의 교실의 시청률은 일제히 떨어졌다. ‘칼과 꽃은 4일 시청률 6.4%보다 1.0%P 하락한 5.4%를, ‘여왕의 교실은 2.0%P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