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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측 공식발표 "멤버 아름, 팀 떠난다. 불화는…"
입력 2013-07-10 22:07  | 수정 2013-07-10 22:12

‘티아라 아름 팀 탈퇴, 다니 대체

걸그룹 티아라의 막내 아름이 티아라를 떠나게 됐습니다.

티아라 측은 10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티아라는 멤버 중 막내인 아름을 솔로 가수로 전향시키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티아라는 원년 멤버인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등 6인으로 팀을 재정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솔로 앨범은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솔로곡 녹음 및 활동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너무 빠른 전향이다. 팀 내 불화가 있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건 전혀 아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보다 개인의 능력을 존중해주고 싶었고 끌어내고자 결정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름은 지난해 7월 티아라의 8번째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티아라 멤버가 된 지 불과 1년 여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티아라 무슨 일이지?” 또 불화 사태는 아니겠지?” 아름 안타깝다 제대로 활동도 못해보고” 티아라 참 우여곡절이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티아라의 유닛 그룹 ‘티아라엔포에는 은정, 효민, 지연 3명의 멤버에 미국 출신의 다니가 합류해 그 자리를 채울 예정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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