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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10타석 연속안타 이병규 `공은 내가 간직할게`
입력 2013-07-10 19:13 

10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이병구가 2회 말 자신의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쳐 10타석 연속안타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병규가 1루에서 기록을 세운 공을 달라고 사인을 보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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