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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노대통령 북핵관리 실패 장본인"
입력 2006-11-03 15:17  | 수정 2006-11-03 15:17
한나라당은 북한 핵실험을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현 정치국면을 호도하기 위한 발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노 대통령이 포용정책 정당화에 애썼지만 북한에 이로운 결과만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노 대통령은 북핵관리 실패의 장본인이라며 이전 정권을 끌어들여 책임을 모면하려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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