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정부가 오후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2시부터 5시까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전국 3만 9,78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전국 경로당에 월 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낮 시간대 활동이 많은 농민이나 군인,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도 권유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2시부터 5시까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전국 3만 9,78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전국 경로당에 월 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낮 시간대 활동이 많은 농민이나 군인,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도 권유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