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이야기·상품권 판매' 총판업자 구속
입력 2006-11-03 11:17  | 수정 2006-11-03 11:17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전국 게임업소에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이야기'와 경품용 상품권을 공급한 혐의로 총판업자 52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전국 게임장에 바다이야기 3천6백여 대를 판매하고 경품용 상품권 6천여만 장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또, 상품권 발행업체 씨큐텍 류모 대표가 발행업체로 지정된 뒤 서울보증보험에 납부할 보증금을 필요로 하자, 모 저축은행에 대출을 알선해 준 뒤 2억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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