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연수 용준형 언급, “가장 안 친해”
입력 2013-07-10 09:34 

배우 하연수가 용준형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하연수는 9일 진행된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친하지 않은 사람이 사실 용준형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하연수는 인기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말을 붙이기 어려웠다. 후반부에 가서 야 말을 많이 붙였다”며 앞으로 뮤지션으로써 활동 잘 했으면 좋겠다. 용준형의 매력은 허당”이라고 아이돌 용준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또 용준형과 강하늘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도 같이 CF를 찍은 강하늘을 선택하겠다”고 교묘하게 대답을 피하기도 했다.

이날 용준형은 비스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드라마 ‘몬스타는 최고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케이블드라마로서는 이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회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며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을 아우르고 있다는 평이다.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뭉쳐 음악 동아리를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드라마 ‘몬스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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