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영화 ‘가루지기의 팬임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안문숙, 배우 임수향, 최원영, 가수 서인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수향은 19금 영화이자 MC 봉태규의 주연작 ‘가루지기를 다섯 번 넘게 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케이블 채널에서 정말 많이 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봉태규가) 남 같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배우 임수향이 영화 ‘가루지기의 팬임을 밝혔다. 사진= 화신 방송캡처 |
또 임수향은 핑크색 옷 입은 남자를 정말 좋아한다”고 봉태규에 대해 계속 칭찬을 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5.9%(전국기준,닐슨코리아)로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KBS2 ‘우리동네 예체능과 MBC ‘PD수첩은 각각 6.7%,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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