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날'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승격된 11월 3일을 맞아 국가 차원의 기념식이 처음 열렸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늘 오전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유관순기념관에서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학생독립운동 유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제정을 기리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메이지 일왕의 생일 행사에 강제 동원된 학생들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반발해 거리 곳곳에서 운동을 벌였고, 정부는 1953년 이 날을 '학생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늘 오전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유관순기념관에서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학생독립운동 유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제정을 기리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메이지 일왕의 생일 행사에 강제 동원된 학생들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반발해 거리 곳곳에서 운동을 벌였고, 정부는 1953년 이 날을 '학생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