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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도봉구 등 주택투기 후보지 선정
입력 2006-11-03 06:52  | 수정 2006-11-03 06:52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등 전국 14개 지역이 무더기로 주택투기지역 후보지 명단에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의 주택가격지수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서울 노원과 도봉 등 5개 구와 인천 남구 등 3개구, 울산 동구 등 3곳, 경기 시흥과 전북 익산·군산 등이 해당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집값 상승폭이 전국 물가상승률보다 1.3배였고, 지난 두달간의 집값 상승률도 전국 평균보다 1.3배 높아 투기지역 심의 요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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