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매와 사이코패스 대결그린 ‘줄리아 엑스’, 오는 7월 11일 개봉
입력 2013-07-09 10:40 

[MBN스타 여수정 기자] 충격적 반전을 그린 스릴러 공포영화 ‘줄리아 엑스(Julia X, 감독 P.J.쁘띠에떼)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7월 11일 개봉예정인 ‘줄리아 엑스는 자매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줄리아 엑스가 오는 7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줄리아 엑스 포스터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에게 납치되어 감금된 줄리아(잘레리 아즐린 분, Valerie Azlynn)는 자신의 아군이자 동생 제시카(앨리시아 리 윌리스 분, Alicia Leigh Willis)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하게 된다. 줄리아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를 붙잡아 자신의 고통을 복수한다.
그러나 직설적인 성격의 동생 제시카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를 바로 심판하지 않는 언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결국 자신만의 매력으로 다른 사냥감을 물색하며 일을 점점 크게 만들고 그런 제시카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강한 긴장감을 안긴다.
한편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남자와 자매들의 대결을 극단적으로 제시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터넷 채팅이라는 흔한 소재가 공포 스릴러와 만나 여름 관객들의 극장나들이를 예감케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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