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당국 "조종사 집중 조사"
입력 2013-07-09 06:26  | 수정 2013-07-09 10:10
미국 연방 항공안전위원회의 데버라 허스만 위원장이 일일 브리핑에서 "조종사에 대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스만 위원장은 "조종사가 사고기를 어떻게 조종했고, 어떤 훈련을 받았고 어떤 비행 경험을 지녔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해 조종사 과실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연방 항공안전위원회는 사고기를 조종한 이강국 기장과 이정민 부기장을 불러 사흘 동안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