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개편, 정기국회 이후 결론"

열린우리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당의 진로와 정계개편 방향에 대한 결론을 정기국국회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또 정계개편을 다루는 특별기구는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현 지도부인 비상대책위가 중심이 돼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웅래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열린우리당은 남은 정기국회 기간 여당으로서 당면한 국정현안과 함께 국민생활과 관련된 법안,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