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과 성남 일화의 경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과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 개그맨 샘 해밍턴이 시축을 해 축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샘이 드리블에 이은 슛을 성공시킨 후 만세를 부르는가 싶더니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세레모니를 했다. 샘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서울 응원단 앞으로 뛰어가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또다시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고 마지막으로 어퍼컷 세레모니로 끝을 맺었다. 샘 해밍턴의 ‘세레모니 4종세트를 사진으로 엮어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