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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 김병현 상대 동점 솔로포…시즌 2호
입력 2013-07-07 18:49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손주인이 추격의 동점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손주인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주인은 0-1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넥센 선발 김병현을 상대로 2구째를 노려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120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손주인의 시즌 2호포.
LG는 손주인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1-1로 동점을 만들었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LG 손주인이 넥센 선발 김병현을 상대로 시즌 2호 동점솔로홈런을 친 후 덕아웃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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