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통산 10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현재 23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손승락은 단 1세이브만 추가하면 역대 14번째 개인통산 1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된다.
손승락이 소속팀 넥센의 새역사를 쓴다. 사진=MK스포츠 DB |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 중인 손승락은 지난 4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11경기 만에 시즌 10세이브 고지를 선점하며, 역대 최소경기 시즌 10세이브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KBO는 손승락의 100세이브 달성시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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