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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심경고백, "왜 내가 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하나…"
입력 2013-07-06 13:32  | 수정 2013-07-06 13:34


'렉시 심정'

'쇼미더머니2'에 출연한 가수 렉시가 심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렉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대도 못했고 밑도 끝도 없이 화를 냈고. 그 많은 부연설명들 많은 얘기들 없이 그럼 트윗 같은 sns로 첨부 설명해 주란 얘긴가요? 흠. 아주 많긴 한데. 못 했으니까 이렇게 된 거겠죠. 이슬 일병으로 일단 목 좀 축이는 걸로"라는 말로 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 관련 반응에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수많은 얘기 중에 딱 하나만 말씀드리면 선공후공이란 게 결과에 아주 중요하고 현재까지도 미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 중 나온 얘기들이 왜 이렇게 제가 개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되나요? 대체 그 수많은 얘기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전 왜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는지"라며 답답함을 전했습니다.

또 렉시는 "어린아이 같이 떼쓰기 싫어 이러고 있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얘기들은 많이 아프고 힘이 듭니다. 저 쇼미 왜 나왔나요? 정말 왜 나왔나요? 설 무대 없어 무대 세워준대서 나왔는데 저 지금 뭘 하고 있나요?"라며 속상한 심정을 토해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네티즌들은 "렉시 심정 와닿는다. 안타까워", "렉시 반응 세긴 세더라. 저런 심정 나올만 하지", "렉시 심정 백배 이해 가요. 관심이 너무 많이 쏠려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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