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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아버지 "기성용, 이번 사태 직접 해명할 예정"
입력 2013-07-05 18:33  | 수정 2013-07-05 18:34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난하고 선수단 파벌을 조장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조만간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시축구협회장은 5일 파주NFC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기)성용이가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기 회장은 "(기)성용이가 축구계에 잘못을 저지른 만큼 아버지로서 축구협회를 방문해 축구협회 관계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성용은 최근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자신의 페이스북 '비밀 계정'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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