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싹한 포스터로 기대감 증폭시킨…‘잔혹동화’
입력 2013-07-05 17:10 

[MBN스타 여수정 기자] 여름을 맞아 공포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 ‘잔혹동화-헌팅 오브 엘레나(Fairytale, 감독 크리스티안 비세글리아, 아스카니오 말가리니·제작 마뉴엘라 카샤마니, 인티 카르보니)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8월 8일 개봉예정인 ‘잔혹동화-헌팅 오브 엘레나는 어릴 적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빨 요정의 이야기를 공포의 대상으로 삼아 섬뜩한 전설을 들려준다.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충격적인 비주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잔혹동화-헌팅 오브 엘레나가 오싹함을 배가시킬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잔혹동화 헌팅 오브 엘레나 포스터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창문 사이로 피 묻은 손을 내밀고 있다. 괴성을 지르는 듯 입을 벌리고 있기에 섬뜩함을 안기기도 했다.
영화는 어린아이의 빠진 이를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면 이를 가져가고 그 대가로 동전을 준다는 고대 유럽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충격적인 영상과 독특한 이야기 구성으로 풀어내며 고품격 호러 선사를 앞두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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