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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이재훈 유리 김성수, 4년 만에 ‘불후2’로 뭉친다
입력 2013-07-05 08:31 

그룹 ‘쿨 (이재훈, 유리, 김성수)가 4년만에 뭉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짜에 따르면 쿨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로 초대됐다. 이에 따라 ‘쿨의 멤버인 김성수, 이재훈, 유리는 특별한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8년 KBS2 '불후의 명곡' 코너 이후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민 걸 볼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여름을 상징하는 쿨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아직까지 곡 선택 및 무대와 관련 구체적인 콘셉트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쿨은 1994년 이재훈 김성수 최준명 유채영 등 혼성 4인조로 결성, 최준명과 유채영이 탈퇴하고 새 멤버로 유리가 합류해 10년간 활동했다. 이후 2005년 돌연 해체를 선언, 3년 후 재결합해 두 장의 앨범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졌지만 자연스럽게 개인 활동을 펼쳤다.
쿨이 출연분은 오는 8월 3일에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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