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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종석, 일기장 속 이보영 이야기로 기억 찾을까?
입력 2013-07-04 22:49 

[MBN스타 박정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종석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려 애썼다.
4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수하(이종석 분)는 과거의 기억을 잃고 살인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수하는 그런 자신의 면회를 온 친구 충기(박두식 분)가 들고 온 일기장을 읽어달라고 하며 기억을 찾으려 한다. 충기 역시 수하의 기억을 되돌려주기 위해 매일 면회를 오며 일기를 읽어준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종석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려 애썼다. 사진=너목들 방송캡처
수하의 일기장은 편지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그 상대는 혜성(이보영 분)이었다. 때문에 수하는 자신과, 자신의 변호사인 혜성이 특별한 관계였을 거라고 짐작한다.

이후 그는 혜성에게 우리 무슨 관계냐”고 물었지만, 혜성은 애써 수하에게 아무 사이 아니다. 오히려 엄청 싫어하는 사이였다”고 거짓말을 한다.
수하의 일기장이 기억을 찾는 열쇠가 될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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