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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해투3` 녹화 참여 "부상 최대한 배려"
입력 2013-07-04 18:28  | 수정 2013-07-04 22:16

녹화 중 발목 부상으로 입원한 박미선이 13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4일 "박미선씨가 13일 진행되는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 밝혔다"며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지만 13일까지는 어느정도 회복이 될 것 같고, 본인이 앉아서 녹화가 진행되는 만큼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녹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할 예정이며 출연 일정도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지난 26일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리허설 도중 발뒤꿈치 쪽 발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미선 측은 양쪽 발목 뼈가 심하게 손상돼 이를 모두 맞추기 위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수술 시 최소 3개월의 회복기가 필요하며 재활 치료도 해야 한다고 들었다. 한쪽 근육이 많이 손상됐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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