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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폐막식에 이어 일반상영작도 매진
입력 2013-07-04 18:25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의 일반상영작 예매가 줄줄이 매진됐다.
앞서 개∙폐막식 예매가 전석 매진된 PiFan은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일반상역작 온라인 예매 역시 3분 안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일반상영작이 매진됐다. 사진=(주)MCMC
일반 상영작인 영화 ‘도서관 전쟁(감독 사토 시스케)은 모든 미디어를 검열하는 군사조직 양화대와 그에 맞선 전국 도서관 연합 도서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분 44초 만에 매진됐고, 배우 김수현과 박기웅, 이현우 주연의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제작 (주)MCMC)는 2분 25초 만에 매진되며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배를 엮다 ‘중학생 마루야마 ‘언어의 정원 등이 연이어 매진되며 영화제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PiFan는 오는 18일부터 28일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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