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유흥가 상점 털이 구속
입력 2013-07-04 17:39 
수도권 유흥가에서 상습적으로 상점을 털어온 40대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4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인천 일대 상점에서 영업이 끝난 이른 아침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150여 차례에 걸쳐 현금 2천7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해 3월 출소하고 나서 다음 달부터 곧바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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