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지섭-공효진, ‘주군의 태양’으로 뭉쳤다…기대감 상승
입력 2013-07-04 16:58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주군의 태양으로 뭉쳤다.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진혁·제작 본 팩토리)은 방송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남자와 귀신이 보이는 눈물 많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디 호러물이다.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주군의 태양으로 뭉쳤다. 사진= 본팩토리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로맨틱코미디의 대가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검사프린세스 ‘시티헌터를 연출한 진혁 PD 그리고 소지섭, 공효진 등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 앞서 탄현 SBS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소지섭과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를 비롯해 정가은, 이종원, 김미경, 최정우 등 ‘주군의 태양 출연진들이 첫 대본리딩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배우들이 로맨틱코미디와 호러가 만난 ‘로코믹호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즐겁게 임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원초적인 3가지 감성을 만족시킬 색다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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