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량 300만대 돌파
입력 2013-07-04 15:50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가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선보인 이래 2009년 3세대까지 프리우스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일본 내수시장에서 132만여 대가 팔렸고, 167만여 대를 수출한 가운데 북미지역의 판매량이 133만여 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비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고 연비는 리터당 28㎞에서 38㎞까지 늘렸습니다.

[ 최윤영 기자 / yycho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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