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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4차 라인업 발표… 총 20팀 추가
입력 2013-07-04 14:58 

[MBN스타 박정선 기자] ‘201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 8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국내 16팀, 해외 4팀, 총 20팀의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라인업에서는 국내 16팀 그리고 해외 4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우선 국내 뮤지션으로는 지난 ‘2010 펜타포트에 참가했던 강산에와 대한민국 록의 산증인 신현권·이근형·김민기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SLK, 메탈밴드 나티, 인디 밴드 전기뱀장어 등이 참여한다.
‘201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문라이트스테이지(Moonlight Stage)는 다양한 음악 장르들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새로운 스테이지이다. 금요일에는 힙합, 토요일에는 감성밴드, 일요일에는 레게를 테마로 한다.

문라이트스테이지에는 스컬앤하하, 그룹 서울리딤슈퍼클럽, 빈지노&도끼, 정기고가 출연한다. 그리고 랩퍼 본킴과 밴드 칵스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현송, 솔루션스의 박솔이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원모어찬스, 밴드 가을방학, 랄라스윗, 재즈 앙상블 프렐류드, 시베리안허스키와 홀라당이 함께한다. 또 이 무대에는 서울을 기반으로 결성된 외국인 두 팀이 라인업 되었는데, 5인조 아트록밴드 New Blue Death와 홍대는 물론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Used Cassettes이다.
이 외에 펜타포트는 앞으로 세 가지 무대를 더 구성한다. 낮에는 관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로 운영되고, 밤에는 실내형 클럽으로 운영되는 슈퍼믹스라운지(Super Mix Lounge)와 레게 스테이지(Reggae Stage), 원모라운드 스테이지(One More Round Stage)가 운영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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