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바퀴` 측 "김현주 흔쾌히 MC 수락‥2주 출연"
입력 2013-07-04 13:58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김현주가 2주 동안 박미선의 빈자리를 채워 MC 자리에 앉는다.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관계자는 4일 5일 녹화분에 김현주씨가 박미선씨를 대신해 출연하기로 했다. 단번에 흔쾌히 섭외에 응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하루에 2주 분의 녹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2주간 김현주씨가 MC로 활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주의 MC 투입은 박미선의 갑작스러운 부상 때문이다. 박미선은 지난달 26일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촬영 중 발목뼈가 골절돼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세바퀴 ‘블라인드테스트쇼 등 촬영 스케줄이 전면 취소됐다.
김현주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한 적 있지만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만 줄곧 활동해 왔다.
한편 현재 김현주는 JTBC ‘꽃들의 전쟁을 촬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