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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해외여행…현실은 "눈에서 땀이나네"
입력 2013-07-04 13:46  | 수정 2013-07-04 13:47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 1위가 해외여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이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제적·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8.8%가 ‘해외여행을 선택해 1위에 올랐다고 3일 공개했습니다.

이어 가장 하고 싶은 여가로 캠핑(3.8%)과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동호회(3.4%), 가족·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이 순위에 올랐으나 1위와는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여가를 제약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평일과 주말 각각 34%와 25.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자녀 양육을 비롯해 ‘교육 문제 등도 여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고 머고 쉬고싶다” 눈에서 땀이나네 슬픈 기사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머 이래? 너무 현실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위 기사와 무관함, 구지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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