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퀸’ 솔비, ‘맘마미아’ 고정 패널 합류

가수 솔비가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아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솔비는 최근 KBS 2TV ‘해피 선데이-맘마미아에 고정 패널로 전격 발탁됐다. 현재 새 미니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솔비는 제작진의 출연 제의를 수락하고, 지난달 27일 진행된 녹화에 투입돼 이미 신고식을 마쳤다.
솔비는 지난달 2일 방송된 ‘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성형과 우울증 등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은 솔비의 고백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맘마미아 제작진은 솔비의 예능감은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검증됐고 솔직함 안에 진정성을 담을 줄 아는 방송인이다”고 평가하며 스타와 어머니의 숨겨진 추억을 통해 스타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려는 프로그램 취지에 가장 걸맞는 패널이라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데뷔 이후 ‘X맨,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솔비는SBS ‘강심장,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거침없는 돌직구와 파격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시즌1을 마친 JTBC ‘히든싱어에 고정출연하며 ‘예능퀸의 면모를 선보여왔다.
현재 솔비는 새 미니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