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에 수영장에 갤러리까지‥연예인 `힐링하우스`
입력 2013-07-04 13:16 

중견 연예인들의 '힐링하우스'가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기분좋은 날'에서는 가수 한상일과 성우 양지운, 개그맨 손철의 집이 공개된다.
먼저 가수 한상일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제주도의 3층 대저택을 공개했다. 해발 380m 고지대에 위치한 그의 집에는 수십가지의 꽃과 나무들이 가득찬 정원을 비롯해 풍욕(風浴)방, 핸드메이드 연못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넘쳐났다.
개그맨 손철은 남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저택 2채를 소유하고 있다. 3000평 규모의 앞마당과 집안 곳곳에 위치한 예술작품들은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자연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통 창문과 산 속 깊숙이 자리한 미니 수영장까지 소개한다.

성우 양지운은 사계절 내내 분위기 있다는 목조주택을 소개한다. 검단산 아래에 위치한 만큼 그 풍광은 일품이고, 건강 식단을 책임지는 무공해 텃밭까지 가꾸고 있다. 양지운은 이날 방송에서 이게 우리 집 전기요금 절약의 일등공신이다”라며 공개한 의문의 문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5일 오전 9시 4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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