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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투런 존 제이, `홈런, 도둑 맞을뻔`
입력 2013-07-04 12:55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1사 1루 카디널스 존 제이가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존 제이의 홈런포는 에인절스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나오며 담장을 넘어갔다.
한국계 메이저리거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 에인절스 선발 포수로 출전한 가운데 선발 투수 제롬 윌리엄스는 1.2이닝 7실점 후 내려갔고 류현진의 강력한 신인왕 경쟁자 세인트루이스 셸비 밀러는 2실점 호투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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