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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 STL전에서 시즌 5호 홈런 작렬
입력 2013-07-04 12:13  | 수정 2013-07-04 12:22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앤젤스의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현은 4일(한국시간) 앤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7로 뒤진 2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셸비 밀러를 상대로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렸다.
최현은 볼카운트 1-2에서 79마일 커브볼을 당겨쳐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달 13일 볼티모어전 이후 9경기 만에 터트린 홈런이다. 비거리는 334피트(약 101.8미터)를 기록했다.
최현의 홈런에도 앤젤스는 3회 현재 2-7로 뒤져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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