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른 아침에 유흥가 몰려 있는 상가들만 털어
입력 2013-07-04 12:00 
유흥가가 몰려 있는 상가를 돌며 금품을 훔쳐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유흥주점과 당구장 등에 침입해 150여 차례에 걸쳐 현금 2천7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4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이른 아침 시간대에는 유흥가 밀집지역에 인적이 드물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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